우리는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항상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을겁니다.
부디 좋은세상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故노무현 前대통령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김형오 국회 의장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등 여권
인사들이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을 위해 봉화마을을 찾았지만 문전 박대를 당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김형오 국회의장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등이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문길에 올랐지만 잇따라 퇴짜를 맞았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24일 낮 김해 봉하마을 빈소를 찾았지만 마을 어귀에서부터 노사모 회원들과 조문객들에게 저지당했다.
김 의장은 일부 흥분한 조문객들에게 물 세례를 당한 뒤 봉하마을 경비 숙소로 급히 몸을 피했지만 서울 분향소의 경찰 경비 병력을 빼줄 것을 요구하는 노사모 회원 등에게 1시간여 동안 포위됐다.
결국 갑자기 비가 몰아치면서 자리를 피할 수 있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봉하마을 입구에 거의 도착했다가 발길을 돌렸다.
현지 사정이 여의치 않다는 장례 위원회 측의 요청에 국민장을 위한 서울 분향소가 설치되면 조문을 하기로 한 것.
박 전 대표 측은 "경황이 없는 장례주최 측에 폐를 끼쳐선 안된다는 입장이었다"며 "대신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화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승수 국무총리 등 정부 조문단과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도 23일 봉하마을 입구에 도착했지만 철수해야 했다.
여권 인사들에 대한 문전박대를 놓고 여론은 당연하다는 강경한 입장과 조문은 허가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 논의를 마치고 봉화마을을 찾기로 한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가 조문을 제대로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ang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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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등이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문길에 올랐지만 잇따라 퇴짜를 맞았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24일 낮 김해 봉하마을 빈소를 찾았지만 마을 어귀에서부터 노사모 회원들과 조문객들에게 저지당했다.
김 의장은 일부 흥분한 조문객들에게 물 세례를 당한 뒤 봉하마을 경비 숙소로 급히 몸을 피했지만 서울 분향소의 경찰 경비 병력을 빼줄 것을 요구하는 노사모 회원 등에게 1시간여 동안 포위됐다.
결국 갑자기 비가 몰아치면서 자리를 피할 수 있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봉하마을 입구에 거의 도착했다가 발길을 돌렸다.
현지 사정이 여의치 않다는 장례 위원회 측의 요청에 국민장을 위한 서울 분향소가 설치되면 조문을 하기로 한 것.
박 전 대표 측은 "경황이 없는 장례주최 측에 폐를 끼쳐선 안된다는 입장이었다"며 "대신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화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승수 국무총리 등 정부 조문단과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도 23일 봉하마을 입구에 도착했지만 철수해야 했다.
여권 인사들에 대한 문전박대를 놓고 여론은 당연하다는 강경한 입장과 조문은 허가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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