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손에 파운데이션을 묻혀가면서 메이크업을 한다면 이 칼럼을 주목하자. 붓펜, 펜슬 등으로 간편하게 피부를 커버할 수 있는 이지 타입의 컨실러를 소개한다. 피부 커버는 물론 화사한 표현을 하는 하이라이트로 사용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똑똑하기까지 하다.
컨실러,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컨실러 선택법&사용요령
컨실러,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컨실러를 사용하면 얼룩지거나 가린 부위가 도드라져 보이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 컨실러의 효과가 잘 나타나게 하려면 메이크업베이스 다음에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메이크업베이스 전후 사용도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그러데이션하는 것. 컨실러를 바를 때는 먼저 커버할 부위에 살짝 점을 찍은 뒤 두드려서 펴준다. 적은 양을 덧바른다는 느낌으로 계속 바르도록 하며 잡티보다 조금 넓게 펴 발라 피부를 커버한다. 이때 밀면서 바르지 말고 새끼손가락이나 약지 또는 스펀지를 이용해 두드리듯이 커버해준 다음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파우더로 마무리한다.

타입별 컨실러 어떻게 고를까?
여드름 자국 등의 넓은 부위에는 크림 타입 제품을 자연스럽게 펴주면 어색하지 않고 세련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눈 밑 검은 그림자는 되도록 리퀴드 타입을 사용하는 게 좋다. 이때도 두드리듯 바르되 적은 양을 사용하거나 컨실러용 브러시를 사용해 힘을 빼고 결이 생기지 않도록 펴 바른 뒤 커버를 더할 때는 소량을 덧발라 가볍게 두드린다. 펜슬 타입은 점, 여드름 자국 등을 간편하게 커버하면서 입술라인의 수정까지 가능한 다목적 제품. 보통 밝은 컬러는 점막 펜슬을 사용한다. 펜슬 타입은 매트하여 자칫 민감한 눈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펜슬 타입을 사용한다면 파운데이션 다음 단계에 사용해 유분감을 준 뒤 선을 그리듯 터치하며 펴 발라주어야 한다. 피부 밀착력이 높아야 하므로 전문가가 아니면 벗겨지거나 넓게 발려 두껍거나 얼룩져 보이기 쉽다.
컨실러 색상, 어떻게 선택할까?
눈가와 다크서클을 커버할 때는 다크서클보다 한 톤 밝은 컨실러를 선택하고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발라 단계적으로 커버해야 한다. 눈가의 경우 눈 앞쪽 언더라인에 한 톤 밝은 컬러를 사용하면 눈이 맑고 커 보인다. 입가는 피부색에 맞는 컬러를 사용하고 면봉으로 컬러를 그러데이션해 펴준다. 화이트 컬러는 입술라인 수정에 좋다. U, T, C존에 있는 잡티를 커버할 때는 피부색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눈가의 언더라인이나 입술선 수정은 화이트가 효과적이고 어두운 다크서클을 커버할 때는 밝은 라벤더 컬러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여드름 자국 등의 붉은 트러블 부위는 그린 컬러 컨실러를 사용하면 컬러가 중화되어 세련돼 보일 수 있다. 눈가의 다크서클을 커버할 때는 한 톤 밝은 컨실러를 선택하고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발라 단계적으로 커버해야 한다.
외출했을 때, 빠르게 수정할 수 있을까?
펜슬형 컨실러는 좁은 부위의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으므로 눈가의 번짐이나 립스틱의 번짐으로 인한 수정이 바로 가능하다. 아이브로가 번지거나 지워졌을 경우 눈썹 모양을 따라 언더부분에 살짝 터치해주면 쉽게 교정이 가능하다. 커버한 부위가 지워져 잡티가 보일 경우 점을 찍듯 바른 뒤 파우더로 살짝 터치해주면 빠르게 수정할 수 있다. 잡티 부위를 커버하거나 교정할 때 사용하므로 피부색보다 피부톤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성조선
진행_김옥현 기자 사진_김수현 모델_노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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